추석 연휴가 되었습니다.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날들입니다만, 백신 접종 후 2주가 넘게 지났기에 고향에 혼자 계신 엄마를 찾아왔습니다. 코로나 때문인지 더 힘들고 기운 없는 날입니다만, 역시나 고향의 포근한 품은 숨겨졌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려 주네요. 감사할 수밖에없습니다. “엄마, 해보러 가자!””어디로? 태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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